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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팬 46% “삼성, SK누르고 선두 지킬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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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팬 46% “삼성, SK누르고 선두 지킬 것”

입력
2015.09.03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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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www.sportstoto.co.kr)는 4일 열리는 2015시즌 한국프로야구(KBO) 3경기를 대상으로 한 야구토토 스페셜 66회차 투표율을 중간 집계한 결과, 참가자들은 3경기 삼성-SK전에서 삼성의 우세를 예상했다고 밝혔다.

삼성의 승리 예상은 45.63%로 38.21%를 차지한 SK보다 높게 나타났고, 나머지 16.13%는 양 팀의 같은 점수대를 전망했다. 최종 점수대에서는 삼성(4~5점)-SK(2~3점), 삼성 승리 예상(5.00%)이 1순위로 집계됐다.

SK는 kt와 두산에 내리 지면서 롯데에 7위 자리를 내줬다. 팀 타선이 침묵하면서 좀처럼 승리하지 못하고 있다. 그나마 5위권 다툼을 하고 있는 한화와 KIA, 롯데 등이 함께 부진하면서 승차가 크지는 않다는 점이 SK로서는 다행이다. 시즌 종료까지 30경기도 남지 않은 상황에서 승차를 줄여나가야 가을야구에 진출할 수 있다.

선두 삼성은 2위 NC와의 2연전에서 모두 승리하면서 승차를 3.5경기로 벌렸다. 한숨은 돌렸지만 최근 NC의 상승세가 무섭기에 방심할 수 없는 상황. 최근 연패에 빠진 SK를 잡고 격차를 더 벌려야 한다. 양 팀의 이번 시즌 맞대결에서는 삼성이 7승3패로 우세하고, 득점평균에서도 삼성(6.10)이 SK(3.80)에 앞서 있다.

1경기 한화-넥센전에서는 넥센 승리 예상(48.91%)이 한화(36.13%)보다 높게 집계됐고, 이어 같은 점수대 예상(14.96%)순으로 나타났다. 최종 점수대에서는 한화(4~5)-넥센(6~7), 넥센 승리 예상(7.24%)이 1순위로 집계됐다.

또 2경기 LG-kt전에서는 LG 승리 예상(46.71%)이 가장 높게 예측됐고, kt 승리 예상(39.26%)과 같은 점수대 예상(14.04%)이 뒤를 이었다. 최종 점수대에서는 LG (4~5)-kt(2~3), LG 승리 예상(6.69%)이 1순위로 집계됐다.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 관계자는 “이번 야구 스페셜에서는 최근 연패에 빠지며 8위까지 떨어진 SK와 NC의 맹추격에 쫓기고 있는 선두 삼성간의 경기에 야구팬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며 “양 팀의 맞대결 전적 및 득점 평균, 최근 흐름 등을 고려해 득점대를 예측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이번 야구토토 스페셜 66회차 게임은 4일 오후 6시20분 발매 마감되며, 경기가 모두 종료된 후 적중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김주희기자 juhee@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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