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기량, 박명수에게 밀리지 않는 입담 '그 정도야'

치어리더 박기량이 3일 오전 KBS 쿨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나와 재치있는 입담을 선보였다.

이날 박명수는 박기량에게 치어리더의 기본 조건을 물었다. 박기량은 "기본적으로 하고자 하는 의지가 제일 중요하다. 외적으로는 키나 자기관리 등을 들 수 있다"라고 했다.

또한 "한 달 수입이 어떻게 되느냐"는 질문에 박기량은 "매달 수입이 일정하지는 않다. 우리 팀 친구들이 8명인데 밥 사줄 정도는 된다. 소고기 정도는 가능하다"고 말해 관심을 끌었다.

한편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매일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방송된다.

사진=박기량 (OSEN)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