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3일 수도 베이징에서 '중국인민의 항일전쟁 승리 및 세계 반(反)파시스트 전쟁 승리 70주년' 기념식과 사상 최대 규모의 군사퍼레이드(열병식)를 개최한다.
열병식에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을 비롯해 장쩌민 전 국가 주석과 후진타오 전 국가 주석, 박근혜 대통령,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북한의 최룡해 노동당 비서 등 정상급 외빈 50여명과 각국 외교사절 등이 대거 참석했다
정리=박주영 bluesk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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