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한영대학’ 관련 반론보도문
본지는 2015년 7월 28일자 「여수 한영대학 학점장사 의혹」,7월 30일자 「여수 한영대 학생 출석부 제멋대로 폐기」, 8월 3일자 「여수 한영대학 교수들 ‘ 학점장사’ 조직적 가담 의혹」, 8월 6일자 「여수 한영대학 취업실적 부풀리고 속이고…」제하의 각 보도에서 한영대학이 출석하지 않은 학생에게 학점을 주고 허위로 국가장학금을 부당하게 수령했고, 교육부 감사결과 학생 출석부를 3년간 보존해야 함에도 1년 만에 임의 폐기했으며, 이 대학과 무관한 절차로 채용된 학생을 학교의 취업실적으로 부풀리고 허위 과장자료를 배포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에 대해 한영대학은 ‘유령학생’ 및 ‘학점장사’ 등 관련 문제는 학교의 특정학과에 한한 사안으로 학교 전체와는 무관하고, 문서보존 관련 학교 규정상 출석부 보존기간을 1년으로 정하고 있었으나 교육부 감사 이후 관련 규정을 2014년 8월 1일자로 3년으로 개정해 시행 중이며 출석부를 제멋대로 폐기한 사실이 없다고 알려왔습니다. 또한, 허위 학점으로 국가장학금을 부당하게 수령한 학생은 없으며, 여수산업단지 대기업 취업생은 한영대학 수시합격 및 등록 재학생으로 취업로드맵 계획에 따라 관련 인적성 검사, 모의테스트, 자기소개서 작성, 모의면접 시행 등 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하여 대기업 취업의 성과를 가져왔다고 밝혀왔습니다.
이 보도는 언론중재위원회의 조정에 따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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