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에 위치한 올림픽병원이 대중 스포츠 족구를 위한 실업팀 '올림픽병원 백제족구단'을 창단 했다.
3,000만의 스포츠·가족스포츠·생활체육의 꽃이라고 불리는 족구는 동호회위주로 운영되고 있고 지원과 후원이 열악한 스포츠 종목 중 하나다.
이번에 창단된 '올림픽병원 백제족구단'은 8월 28일 올림픽병원 이재훈 병원장과 지정수 단장·선수대표가 참석 한가운데 창단식을 갖고 족구팀 유니폼 전달식을 진행 했다. 지정수 단장은 창단식에서 "올림픽병원 백제족구단은 올림픽병원의 전폭적인 지원에 힘입어 전국대회를 비롯한 지역대회까지 우수한 성적을 올리고 국내 1위팀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올림픽벽원은 6월 30일 국내 병원중 처음으로 프로골프단을 창단했다.
채준 기자 doorian@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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