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정이랑이 오늘(1일) SBS FM '두시 탈출 컬투쇼'에 나오 오늘도 거침없는 발언으로 청취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 정이랑은 이틀동안 다이어트를 했다고 근황을 밝혔다. 이에 컬투는 "다이어트를 어떻게 했냐"고 물었고, 정이랑은 "혹독하게 많이 안 먹었다. 일단 음식을 많이 섭취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컬투는 "다이어트를 왜 하고 있냐"고 물었고, 정이랑은 "미처 정리 안 된 살이 있어서 빨리 하려고 한다"며 재치 있는 답변을 내놓았다. 이어 "남편이 빼라 그랬냐"는 컬투의 질문에 정이랑은 "아니다. 있으면 만져볼 거 있어서 좋다고 하고, 없으면 가늘어서 좋다고 한다"고 대답했다.
한편 정이랑은 다이어트 이야기 외에도 힘들었던 연기, 그리고 자신의 이름에 얽힌 사연 등을 공개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사진=정이랑 (SBS 라디오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 캡처)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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