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재범이 데뷔 30주년을 기념해 앨범과 콘서트를 함께 추진한다.
임재범은 지난 2013년 전국 투어 이후 2년 간 30주년 앨범과 콘서트만 준비해왔다. 치밀한 준비를 마치고 10월 30~31일 이틀간 서울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를 연다. 1986년 록밴드 시나위로 데뷔해 대체 불가 음색을 인정 받아온 임재범의 역사를 무대에 펼칠 예정이다.
서울 공연 이후 대구, 수원, 부산, 인천, 울산, 광주, 고양 등 10개 도시 투어도 계획 중이다. 공연 시기와 맞물려 2012년 '투(To)' 앨범 이후 3년 만에 새 앨범도 함께 발표한다.
심재걸 기자 shim@sporbiz.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