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창알앤스(주)(대표 박동수·사진)는 일반 구조용 각형각관, 비닐하우스용 아연도금강관, 기계구조용 탄소강관(자동차·조선·교량), 건축구조용 탄소강관 등을 생산하는 강관 제조 전문기업이다.
1983년 동창철관(주)으로 설립한 이 회사는 지속적인 투자로 생산설비를 증설해 나가며 중견업체로 발돋움했다. 연구개발에도 매진해 일반 아연도 강관, 구조용 아연도 강관, 일반 구조용 탄소용 강관, 일반 구조용 각형각관에 대해 KS 인증을 받으며 기술력을 공인 받았다.
2006년에는 KTR인증센터로부터 품질경영시스템을 인증 받았다. 인증 범위는 비닐하우스용 아연도 강관, 일반 구조용 탄소강관, 기계구조용 강관, 일반 구조용 각형관의 생산 및 부가 서비스다.
동창알앤에스는 1983년 조관2기 증설을 시작으로 그 뒤 경기 평택 송탄공단으로 확장 이전하면서 본격적인 공장자동화설비 구축에 나섰다. 농협중앙회에 비닐하우스용 아연도 강관을 납품하며 안정적 판매처도 확보했다.
이후에도 조관라인, 고속절단기, 칼라 각관라인, 신형 슬리팅기 등 최신 자동화설비를 증설·확장했다.
2009년에는 충남 아산 인주공단으로 확장 이전했으며 2010년 사명을 동창알앤에스(주)로 변경, 농협 공급 최우수업체로 선정되며 이 회사는 새로운 도약기를 맞았다. 특히 2011년부터는 월 1만5000톤 생산 규모의 10인치 조관라인을 설치해 구조관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했다.
생산제품은 기계 구조용 탄소강관(KS D 3566)과 일반 구조용 각형각관(KS D 3568)으로 각관 사이즈는 직사각형 강관 200×100, 정사각형 강관 200×200이다.
그동안 동창알앤에스는 2,3,4인치 조관라인에서 농업용 강관 및 탄소강관, 각관을 생산해 왔다. 현재 6개 조관라인과 슬리팅 라인, 도장라인을 보유하고 지난해 700억 원 정도의 매출을 올렸으며 향후 내수에만 그치지 않고 수출 비중도 늘려 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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