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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노, 고영욱의 망언을 이해 못해...'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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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노, 고영욱의 망언을 이해 못해...'웃음'

입력
2015.08.31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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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이자 제작자인 이주노가 화제인 가운데 과거 고영욱과 함께 출연한 방송이 눈길을 끈다. 이주노와 고영욱은 과거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함께 출연한 바 있다.

이날 MC들은 이주노에게 "고영욱이 이주노와 함께 출연하는 것을 부담스러워 했다. 지난주에 부르지 왜 이번주에 불렀냐고 했다"고 말을 꺼냈다.

이에 이주노는 "고영욱이 편하게 방송을 했으면 좋겠다"며 "고영욱이 개를 참 좋아하더라. 어머니도 좋아하시고. 저도 개를 좋아한다"고 말했다.

고영욱은 "우리 어머니가 솔로다. 애견카페에서 한번 만날까요?"라고 제안했지만, 이주노가 이를 이해하지 못해 주변을 폭소케 했다.

한편 서울 서초경찰서는 지인 A씨로부터 1억 원을 빌린 뒤 갚지 않은 혐의(사기)로 연예인 이주노 구속 기소 의견을 서울중앙지검에 송치했다고 알렸다.

사진=이주노, 고영욱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 캡처)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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