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일부터… 최대 40% 할인
‘2016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입장권 예매가 내달 1일부터 시작된다.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조직위원회는 공룡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내년 2월 29일까지 6개월간 입장권을 현장권 대비 최대 40% 할인된 가격으로 예매한다고 30일 밝혔다.
입장권 예매는 온ㆍ오프라인을 통해 동시에 실시하며 예매권은 엑스포조직위(055-670-3822∼7), 전국 농협 주요지점, 옥션 등을 통해 실시한다.
요금은 어른 1만2,000원(현장판매가 1만6,000원), 청소년 8,000원(현장판매가 1만2,000원),어린이 6,000원(현장판매가 1만원)으로 각각 현장 판매가 보다 25~40% 할인된 금액이다.
또 야간개장에 따른 야간예매할인권을 별도 판매한다. 야간예매할인권은 어른 8,000원(현장 판매가 1만2,000원), 청소년 6,000원(현장판매가 8,000원), 어린이 5,000원(현장판매가 6,000원)으로 각각 현장 판매가 보다 17~33% 할인된 금액이다.
조직위는 엑스포 입장권으로 행사기간 동안 고성공룡박물관과 고성탈박물관, 고성박물관,엄홍길전시관 등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키로 했다.
한편 2016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는 ‘공룡, 희망의 빛으로 미래를 열다’라는 주제로 내년 4월 1일부터 6월 12일까지 73일간 당항포관광지와 특별행사장인 상족암군립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이동렬기자 dylee@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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