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스 캅' 김희애와 '용팔이' 주원의 추격전을 담은 크로스 오버 영상이 화제다.
공개된 영상 속 SBS 월화극 '미세스 캅'에서 베테랑 형사로 출연 중인 김희애는 SBS 수목극 '용팔이'의 주원을 맹추격하고 있다.
경찰 아줌마와 용의자의 추격전이라는 독특한 가상 이야기를 담은 이 영상은 범인 검거에 신들린 능력을 지닌 '미세스 캅' 김희애(최영진 역)의 매력을 단번에 느끼게 한다. 김희애의 타겟이 된 주원(김태현 역)의 이색 변신도 재미를 선사한다.
8월 3일, 5일 첫 방송된 '미세스 캅'과 '용팔이'는 참신한 소재와 흥미로운 스토리, 주연 배우들의 호연에 힘입어 뜨거운 인기몰이 중이다. 이를 반증하듯 '미세스 캅'은 13.1% (7회 수도권 기준), '용팔이'는 22.8% (8회 수도권 기준)의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지상파 3사 월화극·수목극 시청률 1위를 석권했다.
경찰 아줌마 김희애를 필두로 한 강력 1팀의 활약과 고군분투를 그려가고 있는 '미세스 캅'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용한 돌팔이 주원과 잠에서 깬 상속녀 김태희의 스펙터클 멜로 드라마 '용팔이'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이번 크로스 오버 영상은 '용팔이' 홈페이지와 SBS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볼 수 있다.
김서연 인턴기자 brainysy@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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