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케이트(KATE)가 '포스트 에일리'를 예고했다.
24일 데뷔 싱글 '러브(LOVE)'를 발매한 케이트가 아프리카TV 인기 BJ 최군 방송에 출연해 뛰어난 노래실력과 상큼하고 톡톡 튀는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케이트는 '러브'를 시작으로 시청자들과 첫 인사를 나눴다. 이어 영화 '겨울왕국'의 OST인 '렛 잇 고(Let It Go)' 커버송으로 세계 12위를 차지한 소감을 밝히고 네티즌들과 '렛 잇 고' 유튜브 영상을 시청했다.
케이트는 투엘슨의 '더 레이디(The lady)', 자이언티의 '꺼내 먹어요' 등의 곡을 부르며 달콤한 음색과 파워풀한 목소리로 원곡을 뛰어넘는 노래실력을 뽐냈다.
또한 에일리를 좋아하는 가수로 꼽으며 에일리에 대한 애정을 표현하기도 했다. 영어로 인사를 원하는 네티즌들을 위해 깜찍하고 귀여운 영어인사를 전해 팔색조 매력을 한껏 발산했다.
노래실력뿐만 아니라 상큼하고 톡톡 튀는 케이트의 매력에 시청 누적 인원이 2만5,000명이 될 만큼 시청자들의 반응도 폭발적이었다. 시청자들은 케이트의 맑고 깨끗한 음색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고, 에일리의 뒤를 이를 '케일리'라는 애칭을 붙이기도 했다.
김서연 인턴기자 brainysy@sporbiz.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