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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를 부탁해' 미국 가는 조윤경 위해 네 딸 뭉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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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를 부탁해' 미국 가는 조윤경 위해 네 딸 뭉쳤다

입력
2015.08.28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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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으로 돌아가야 하는 배우 조민기의 딸 조윤경을 위해 네 딸이 모였다.

30일 SBS '아빠를 부탁해'에서는 조윤경의 출국 전날 '아빠를 부탁해'의 네 딸들이 송별회를 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이 날 조혜정, 이예림, 강다은은 미국으로 떠나는 조윤경을 위해 미국 생활에 필요한 물품들을 선물로 준비했다.

출국 당일 인천 공항에 도착한 조윤경은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여권과 함께 인증샷을 찍는 모습을 보여 지켜보던 이들을 폭소에 빠트렸다.

또 출국 전 인터뷰를 통해 시청자에게 마지막 인사를 전하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아빠 조민기와 함께 했던 소소한 추억을 돌이키며 "감사하고 행복했다"는 말을 전하던 중 눈물을 보였다. 이를 지켜보던 조민기는 조윤경을 따뜻하게 안아주며 애틋한 부녀의 모습을 보여 현장을 훈훈케 했다.

조윤경을 위해 한 자리에 모인 네 딸들의 모임과 아빠 조민기와 딸 조윤경의 마지막 이야기는 30일 오후 4시 50분에 SBS '아빠를 부탁해'에서 방송된다.

김서연 인턴기자 brainysy@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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