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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만드는 칵테일, 쁘띠첼 미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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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만드는 칵테일, 쁘띠첼 미초

입력
2015.08.27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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쁘띠첼 미초 레시피가 유행이다.

소비자들 사이에서 쁘띠첼 미초를 활용한 칵테일 레시피가 활발하게 공유되고 있다. 이에 CJ는 전문가와 함께 본격적으로 쁘띠첼 미초를 활용한 칵테일 레시피를 만들기 시작했다.

쁘띠첼 미초는 과일을 발효한 제품으로 식초의 산도와 과일의 맛과 향이 조화롭게 어우러져있다. 때문에 물과 탄산수에 희석해 마시는 것 뿐 아니라 칵테일의 맛을 풍부하게 연출하는 재료로도 적합하다. 칵테일의 산도를 맞추기 힘든 소비자도 쁘띠첼 미초로 손쉽게 과일 칵테일의 맛을 구현할 수 있다.

국내 최고 믹솔로지스트인 커피바케이의 손석호는 쁘띠첼 미초를 활용해 칵테일 레시피를 개발하고 나섰다. 손석호 믹솔로지스트는 "칵테일을 만들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알코올, 산도, 당도의 밸런스다. 쁘띠첼 미초는 과일을 발효해 적당한 산도와 당도를 가진다. 때문에 칵테일의 훌륭한 베이스가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전문 믹솔로지스트가 아니더라도 미초를 활용하면 '코스모폴리탄' 같은 인기 칵테일의 맛을 쉽게 구현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CJ는 손석호 믹솔로지스트와 함께 쉽게 만드는 미초 칵테일 레시피를 개발해 향후 칵테일 레시피 클래스 등 소비자 이벤트도 병행할 예정이다.

쁘띠첼 미초는 2013년 브랜드 리뉴얼 이후 음용식초 시장의 새로운 트렌드를 이끌어 왔다. 이 같은 소비자들의 인기에 힘입어 쁘띠첼 미초는 지난 6월 전년대비 46%의 높은 매출 성장세를 보였다.

채준 기자 doorian@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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