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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오늘-2015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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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오늘-20150827

입력
2015.08.27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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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발렌시아 인근 부뇰 마을에서 26일(현지시간) 올해로 제70회를 맞이한 ‘토마토 축제’인 ‘라 토마티나(La Tomatina)’ 가 열려 축제에 참가한 시민들이 서로 토마토를 던지며 즐거워하고 있다. '라 토마티나'는 매년 8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열리는 스페인의 대표 축제로 올해에는 2만 2천여명이 축제에 참가했으며 150여톤의 토마토가 사용됐다. 부뇰=AP 연합뉴스

스페인 발렌시아 인근 부뇰 마을에서 26일(현지시간) 올해로 제70회를 맞이한 ‘토마토 축제’인 ‘라 토마티나(La Tomatina)’ 가 열려 축제에 참가한 시민들이 서로 토마토를 던지며 즐거워하고 있다. '라 토마티나'는 매년 8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열리는 스페인의 대표 축제로 올해에는 2만 2천여명이 축제에 참가했으며 150여톤의 토마토가 사용됐다. 부뇰=AP 연합뉴스
스페인 발렌시아 인근 부뇰 마을에서 26일(현지시간) 올해로 제70회를 맞이한 ‘토마토 축제’인 ‘라 토마티나(La Tomatina)’ 가 열려 축제에 참가한 시민들이 서로 토마토를 던지며 즐거워하고 있다. '라 토마티나'는 매년 8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열리는 스페인의 대표 축제로 올해에는 2만 2천여명이 축제에 참가했으며 150여톤의 토마토가 사용됐다. 부뇰=AP 연합뉴스
독일, 프랑스, 스페인, 이탈리아 등 나토 11개 회원국에서 4천800여 명의 병력이 '스위프트 리스폰스 15' 공수훈련에 참여하고 있는 가운데 26일(현지시간) 호헨펠스에서 대규모 공중낙하 훈련이 실시되고 있다. 미국과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는 오는 9월13일까지 4주 동안 유럽 대륙에서 냉전 종결 이후 최대 규모의 합동 공수훈련을 실시한다. 호헨펠스=AP 연합뉴스
독일, 프랑스, 스페인, 이탈리아 등 나토 11개 회원국에서 4천800여 명의 병력이 '스위프트 리스폰스 15' 공수훈련에 참여하고 있는 가운데 26일(현지시간) 호헨펠스에서 대규모 공중낙하 훈련이 실시되고 있다. 미국과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는 오는 9월13일까지 4주 동안 유럽 대륙에서 냉전 종결 이후 최대 규모의 합동 공수훈련을 실시한다. 호헨펠스=AP 연합뉴스
세르비아에서 국경을 넘어 헝가리로 들어온 난민이 하루 2천 명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된 가운데, 27일(현지시간) 한 시리아 난민 아이가 엎드린채 헝가리-세르비아 국경 로즈케에 설치된 철조망 아래를 통과해 헝가리로 넘어가고 있다. AP 연합뉴스
세르비아에서 국경을 넘어 헝가리로 들어온 난민이 하루 2천 명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된 가운데, 27일(현지시간) 한 시리아 난민 아이가 엎드린채 헝가리-세르비아 국경 로즈케에 설치된 철조망 아래를 통과해 헝가리로 넘어가고 있다. AP 연합뉴스
2012년 7월 미 콜로라도 오로라의 영화관에서 총기를 난사해 12명을 살해한 제임스 홈스가 26일(현지시간) 콜로라도주 센테니얼의 아라파호 카운티 지방법원에서 열린 마지막 심리를 마친 후 떠나고 있다. 홈스는 이날 법이 허용하는 최대한의 종신형인 3천312년에 폭발물을 사용한 데 대해 6년을 추가로 최종 선고 받았다. AP 연합뉴스
2012년 7월 미 콜로라도 오로라의 영화관에서 총기를 난사해 12명을 살해한 제임스 홈스가 26일(현지시간) 콜로라도주 센테니얼의 아라파호 카운티 지방법원에서 열린 마지막 심리를 마친 후 떠나고 있다. 홈스는 이날 법이 허용하는 최대한의 종신형인 3천312년에 폭발물을 사용한 데 대해 6년을 추가로 최종 선고 받았다. AP 연합뉴스
26일(현지시간) 중국 베이징 주재 북한 대사관에서 화려한 무늬의 분홍색과 노란색의 옷을 차려입고 통굽 신발을 신은 북한 여성들이 배달받은 물품을 옮기고 있다. 베이징=UPI 연합뉴스
26일(현지시간) 중국 베이징 주재 북한 대사관에서 화려한 무늬의 분홍색과 노란색의 옷을 차려입고 통굽 신발을 신은 북한 여성들이 배달받은 물품을 옮기고 있다. 베이징=UPI 연합뉴스
미 버지니아주 지역방송국인 WDBJ의 앨리슨 파커 기자와 카메라 기자인 애덤 워드가 생방송 인터뷰 중 해고된 전직 동료기자 브라이스 윌리엄스라의 총격으로 피살된 가운데 26일(현지시간) 로어노크의 WDBJ 방송국 앞에 마련된 임시추모소에 파커와 워드를 추모하는 풍선과 꽃들이 놓여 있다. 로어노크=AP 연합뉴스
미 버지니아주 지역방송국인 WDBJ의 앨리슨 파커 기자와 카메라 기자인 애덤 워드가 생방송 인터뷰 중 해고된 전직 동료기자 브라이스 윌리엄스라의 총격으로 피살된 가운데 26일(현지시간) 로어노크의 WDBJ 방송국 앞에 마련된 임시추모소에 파커와 워드를 추모하는 풍선과 꽃들이 놓여 있다. 로어노크=AP 연합뉴스
26일(현지시간)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지난 주말 극우 폭력시위대의 공격을 받았던 독일 하이데나우 지역의 난민 수용소 방문을 마친 후 기자회견을 하고 있는 가운데 메르켈 총리의 그림자 아래로 시위자들이 던져 깨진 달걀이 보이고 있다. 하이데나우=AP 연합뉴스
26일(현지시간)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지난 주말 극우 폭력시위대의 공격을 받았던 독일 하이데나우 지역의 난민 수용소 방문을 마친 후 기자회견을 하고 있는 가운데 메르켈 총리의 그림자 아래로 시위자들이 던져 깨진 달걀이 보이고 있다. 하이데나우=AP 연합뉴스
26일(현지시간) 중국 톈진항 사고 현장에서 구조요원들이 잔해 제거 작업을 하고 있다. 신화 연합뉴스
26일(현지시간) 중국 톈진항 사고 현장에서 구조요원들이 잔해 제거 작업을 하고 있다. 신화 연합뉴스
미 워싱턴, 오리건, 아이다호, 몬태나 지역이 산불로 인한 대기질 경보령이 내려진 가운데 26일(현지시간) 워싱턴주 뉴할렘에서 소방대원이 쓰러진 삼나무에 물을 뿌리고 있다. 뉴할렘=AP 연합뉴스
미 워싱턴, 오리건, 아이다호, 몬태나 지역이 산불로 인한 대기질 경보령이 내려진 가운데 26일(현지시간) 워싱턴주 뉴할렘에서 소방대원이 쓰러진 삼나무에 물을 뿌리고 있다. 뉴할렘=AP 연합뉴스
임기를 5개월 남긴 몰리나 과테말라 대통령이 부패 의혹으로 면책 특권을 박탈당할 위기에 처한 가운데 26일(현지시간) 과테말라의 수도 과테말라 시티에 있는 대통령 궁앞에서 시민들이 바닥에 앉아 대통령 퇴진을 요구하는 메시지를 적고 있다. 과테말라시티=AP 연합뉴스
임기를 5개월 남긴 몰리나 과테말라 대통령이 부패 의혹으로 면책 특권을 박탈당할 위기에 처한 가운데 26일(현지시간) 과테말라의 수도 과테말라 시티에 있는 대통령 궁앞에서 시민들이 바닥에 앉아 대통령 퇴진을 요구하는 메시지를 적고 있다. 과테말라시티=AP 연합뉴스
레바논 베이루트에서 쓰레기 대란으로 인한 대규모 항의 시위가 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26일(현지시간) 베이루트 정부청사 앞에 설치된 철조망 바리케이드 사이로 레바논 시위자의 모습이 보이고 있다. 베이루트=AP 연합뉴스
레바논 베이루트에서 쓰레기 대란으로 인한 대규모 항의 시위가 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26일(현지시간) 베이루트 정부청사 앞에 설치된 철조망 바리케이드 사이로 레바논 시위자의 모습이 보이고 있다. 베이루트=AP 연합뉴스
남수단 주바에서 26일(현지시간) 살바 키르 남수단 대통령이 우후루 케냐타 케냐 대통령, 하일레마리암 데살렌 총리 등이 배석한 가운데 반정부군과 20개월 이어진 내전 종식을 위한 평화협정에 서명을 하고 있다. 주바=AP 연합뉴스
남수단 주바에서 26일(현지시간) 살바 키르 남수단 대통령이 우후루 케냐타 케냐 대통령, 하일레마리암 데살렌 총리 등이 배석한 가운데 반정부군과 20개월 이어진 내전 종식을 위한 평화협정에 서명을 하고 있다. 주바=AP 연합뉴스
러시아를 방문한 압델 파타 엘시시 이집트 대통령이 26일(현지시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회동하기 위해 크렘링 궁의 홀로 들어서며 경례를 받고 있다. 모스크바=EPA 연합뉴스
러시아를 방문한 압델 파타 엘시시 이집트 대통령이 26일(현지시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회동하기 위해 크렘링 궁의 홀로 들어서며 경례를 받고 있다. 모스크바=EPA 연합뉴스
영국 런던의 코벤트가든마켓에 26일(현지시간) 프랑스 예술가가 하얀 풍선 10만개를 이용해 길이 54미터, 폭 12미터의 작품 '하트비트' 아래에서 시민들이 대화를 하고 있다. 런던=EPA 연합뉴스
영국 런던의 코벤트가든마켓에 26일(현지시간) 프랑스 예술가가 하얀 풍선 10만개를 이용해 길이 54미터, 폭 12미터의 작품 '하트비트' 아래에서 시민들이 대화를 하고 있다. 런던=EPA 연합뉴스
독일 상페더오딩 해변에 26일(현지시간) 독일 식품제조 회사엔 페르페토가 가장 긴 식탁으로 새 기네스 기록에 도전하기 위해 놓은 155.9 미터 길이의 슈퍼 테이블 주변에 약 500여명이 앉아 음식을 먹으며 대화를 하고 있다. EPA 연합뉴스
독일 상페더오딩 해변에 26일(현지시간) 독일 식품제조 회사엔 페르페토가 가장 긴 식탁으로 새 기네스 기록에 도전하기 위해 놓은 155.9 미터 길이의 슈퍼 테이블 주변에 약 500여명이 앉아 음식을 먹으며 대화를 하고 있다. EPA 연합뉴스
중국 베이징 국립경기장에서 제15회 세계육상선수권대회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27일(현지시간) 여자 100m 허들 예선 1조 선수들이 힘차게 허들을 넘고 있다 . 베이징=EPA 연합뉴스
중국 베이징 국립경기장에서 제15회 세계육상선수권대회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27일(현지시간) 여자 100m 허들 예선 1조 선수들이 힘차게 허들을 넘고 있다 . 베이징=EPA 연합뉴스
남태평양 폴리네시아의 타히티섬에서 2015 빌라봉 프로 타히티 세계 서프 리그(World Surg League)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25일(현지시간) 경기에 출전한 호주의 오웬 라이트 선수가 푸른 파도를 타고 있다. 타히티=EPA 연합뉴스
남태평양 폴리네시아의 타히티섬에서 2015 빌라봉 프로 타히티 세계 서프 리그(World Surg League)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25일(현지시간) 경기에 출전한 호주의 오웬 라이트 선수가 푸른 파도를 타고 있다. 타히티=EPA 연합뉴스

정리=박주영 bluesk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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