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양디자인센터에 이전 세대 모델과 함께 전시 중인 4세대 신형 스포티지(오른쪽). 기아자동차 제공
기아자동차의 신형 스포티지가 베일을 벗었다.
기아차는 27일 남양연구소 기아디자인센터에서 신형 4세대 모델인 'The SUV, 스포티지'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기존 모델 대비 전장과 휠베이스가 각각 40mm, 30mm 증가해 스포티하면서 안정감이 강화됐다. 역동적이고 파워풀한 동력성능을 자랑하는 R2.0 디젤엔진과 실용성을 중심으로 개발된 UⅡ1.7 디젤엔진이 적용됐다. R2.0디젤 엔진 모델(2WD AT, ISG)의 연비는 14.4Km/ℓ이다.
김성환 기자 spam001@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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