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김진경이 씨엘 논란으로 구설에 오른 가운데 디자이너 황재근이 SNS에 게재한 과거 사진이 눈길을 끈다.
황재근은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모델로서 진경이의 진가를 알게 된건 프런코올스타 미션때... 파이널로 가는 마지막 미션( 컬렉션의 오프닝과 피날레 의상 제작 )에 너무 어리고 갸녀린 모델이라 옷도 클거 같고 걱정이었는데... 옷 입고 나온걸 보니 뜨악~~~!!! 느무느무 맘에 들어서 눈도장 꽉!!! 모델로서 가장 중요한거는 백지처럼 비어있는 이미지에 디자이너의 요구에 따라 천의 얼굴처럼 변신하는 부분이 가장 큰데 진경이는 이 부분에 최적화 된 모델!!! 작은 두상에 갸녀린 목선까지~..." 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한편 김진경은 지난 23일 다음tv팟에서 진행된 '마리텔' 생방송에서 2NE1 씨엘을 닮았다는 말에 "아, 왜 그러세요 진짜"라며 인상을 찡그려 누리꾼들의 비난을 샀다.
사진=황재근 (SNS)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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