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J 박유천이 머리를 짧게 자르고 육군 훈련소로 들어갔다.
사회복무요원(구 공익근무요원)으로 소집 명령을 받은 박유천은 27일 충남 논산에 위치한 육군 훈련소에 입소해 4주간 훈련을 받는다. 주변 혼잡을 최소화 하려는 자신의 의지에 따라 장소를 비밀에 부치면서 조용히 들어갔다.
입소 이틀 전 팬미팅에서 작별 인사를 하며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던 박유천은 SNS에 다시 한 번 "진심으로 미안한 것들이 많았다. 그냥 고맙다. 아무리 자려고 눈을 감아도 마음이 감기질 않는다"고 심경을 밝혔다.
박유천은 24개월 간 병역 의무를 마치고 2017년 8월 소집해제 된다.
심재걸 기자 shim@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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