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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최경주 골프대회 올해 개최 무산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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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최경주 골프대회 올해 개최 무산 外

입력
2015.08.26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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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주 골프대회 올해 개최 무산

최경주(45)의 이름을 딴 KJ CHOI 인비테이셔널 골프대회가 올해에는 열리지 않는다. 최경주 재단은 “최경주가 10월 열리는 프레지던츠컵 인터내셔널팀의 수석 부단장을 맡고 있어 그 다음주에 열리는 KJ CHOI 인비테이셔널의 개최에 무리가 있어 대회를 내년으로 순연시킨다”고 26일 밝혔다. 미국과 인터내셔널 팀간의 골프대항전인 프레지던츠컵은 10월 6일부터 나흘간, KJ CHOI 인비테이셔널은 10월 15일부터 나흘간 대회를 치르는 것으로 일정이 잡혀 있었다. 최경주 대회가 무산되면서 올 시즌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는 12개 대회만 열리게 됐다.

박병호, 메이저리그 진출 본격화

박병호(29)의 메이저리그 진출 프로젝트가 본격화되고 있다. 미국 보스턴 글로브는 최근 강정호(28)의 활약을 조명하며 박병호의 메이저리그 진출에 대한 기사를 실었다. 보스턴 글로브는 피츠버그의 내야수 강정호의 성공이 박병호가 메이저리그 진출에 진출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박병호의 지난해와 올해 성적을 적시했다. 박병호의 에이전트인 앨런 네로는 강정호의 메이저리그 진출을 도운 에이전트로 미국 신문과 인터뷰를 하는 방법으로 박병호 홍보를 시작해 메이저리그 진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보스턴 글로브는 보스턴 레드삭스, 오클랜드 애슬래틱, 피츠버그 파이리츠 등의 구단이 박병호를 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추신수, 안타 2개 추가로 시즌 100안타 달성

후반기 상승곡선을 그린 추신수(33ㆍ텍사스)가 왼손 투수 마크 벌리(36ㆍ토론토)를 제물로 16경기 연속 출루 행진을 이어갔다. 추신수는 26일 미국 텍사스 주 알링턴의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벌어진 메이저리그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홈경기에서 2번 타자 우익수로 출전해 4타수 2안타를 치고 볼넷 1개를 얻어 세 차례 1루를 밟았다. 추신수는 안타 2개를 추가해 시즌 100번째 안타를 채웠고 시즌 타율을 0.244(409타수 100안타)로 약간 올렸다. 하지만 소속팀 텍사스는 마무리 투수 숀 톨러슨(27)이 5-4로 앞선 9회 마운드에 올라와 2점을 내줘 5-6으로 역전패했다.

사격 이대명, 진종오 제치고 공기권총 정상

이대명(27)이 한국 사격의 간판 진종오(36)를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대명은 26일 전북 임실 전북종합사격장에서 열린 제35회 전국실업단사격대회 10m 공기권총 남자 결선에서 200.6을 기록해 1위에 올랐다. 진종오는 200.3점으로 은메달을 땄다. 동메달은 177.7점을 딴 김태영(25)이 차지했다. 이대명은 본선 대회신기록(590점)을 쏜 진종오에 이어 2위로 결선에 진출했다. 두 선수는 결선에서 1,2위를 오르내리며 접전을 펼쳤다. 이대명은 총 20발 중 2발을 남긴 상황에서 진종오에게 0.4점 차로 뒤졌지만, 마지막 두 발이 각각 10.6점, 9.6점을 기록해 역전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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