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은 그룹 내 사회공헌철학인 ‘함께 멀리’ 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지역사회 맞춤형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차남규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원들이 직접 나서 한 달간 총 4회에 걸쳐 봉사활동을 실시한다. 지난 7일에는 인천 강화군 오상리의 독거노인 집수리 봉사를 펼쳤고, 12일에는 경기 광주시 남한산성에서 복지단체 어린이들과 새집 달아주기 행사를 가졌다.
19일에는 서울 종로구 미나리하우스에서 보육원 아이들과 임원들이 청년 아티스트들과 함께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담은 그림을 제작했다. 이 그림은 한화생명이 베트남 호아빈시 박퐁지역에 건축하고 있는 보건소에 기증될 예정이다. 지역사회 맞춤형 봉사활동의 연장선상에서 다음 달에는 내수 살리기의 일환으로 전통시장과 연계한 봉사활동을 전국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한화생명은 이 밖에도 나눔 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전 직원의 자발적 참여로 매월 급여의 일정부분을 사회공헌기금으로 적립하는 ‘사랑모아 기금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회사도 매칭그랜트(Matching Grant) 제도에 의해 매월 직원 모금액과 동일한 금액을 사회공헌 기금으로 출연하고 있다. 이 금액은 전액 지역의 불우한 이웃을 돕는 데 쓰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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