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이하 가정연합)은 창시자 문선명 총재의 3주기(음력 7월17일)를 맞아 30일 경기 가평군 청심평화월드센터에서 여는 기념식을 비롯, 평화상 시상식, 피스로드 대장정, 국제학술대회 등 다양한 행사를 연다.
가정연합은 올해 탈상의 의미가 있어 해외 여러 나라의 신도들과 함께하는 국제적 규모의 행사를 갖지만, 앞으로는 국가별 행사를 준비하고 세계적 기념행사는 기원절이 있는 매년 음력 1월에 열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문 총재 3주기 주요 행사로는 28일 제1회 선학평화상 시상식을 열어 첫 수상자인 키리바시의 아노테 통 대통령과 인도의 모다두구 비제이 굽타 박사에게 상을 준다. 이어 피스 로드 2015 세계대장정, 월드 서밋 2015, 문선명 총재 국제학술대회, 종교지도자 친선 축구대회, 청년학생 세계총회, 세계평화 무도축전, 꿈씨음악회 등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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