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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의료산업전’ 28일 팡파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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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의료산업전’ 28일 팡파르

입력
2015.08.25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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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까지 해운대 벡스코서…13개국 300여개 부스 역대 최대

‘국제의료관광컨벤션’ ‘국제안티에이징엑스포’ 통합 개최

부산시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2015 부산국제의료산업전’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개막식은 28일 오전 11시 벡스코 전시장(1홀) 입구에서 서병수 시장을 비롯해 해외바이어와 국내 의료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올해 ‘부산국제의료산업전’은 ‘제7회 부산국제의료관광컨벤션’과 ‘제3회 부산국제안티에이징엑스포’를 통합해 역대 최대 규모로, 13개국 180여 개 업체 300여 개 부스가 설치돼 풍성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질 전망이다.

이번 행사는 부산시가 주최하고 (사)부산권 의료산업협의회와 항노화산업지원센터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보건복지부, 산업통상자원부, 한국관광공사,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등이 후원한다.

주요 행사는 전시행사, 바이어매칭 비즈니스 상담회, 국제회의, 팸투어 등으로 의료관광 전시관(의료관광관, 의료체험관, 의료산업관, 특별전시관)과 항노화 전시관(안티에이징 R&D, 식품관, 의료관, 뷰티관, 제품관)이 운영된다.

행사기간 다양한 주제의 세미나가 개최된다. 개막 당일인 28일엔 의료경영 세미나(부산시병원회ㆍ스마트의료관광사업단 주관)와 국제임상 세미나(동남권임상시험협의체), 29일엔 국제출산ㆍ불임 세미나(부산권의료산업협의회), Bio-IP산업화 플랫폼(항노화산업지원센터), 건강기능식품의 안전과 효능 세미나(항노화산업지원센터), 마지막 날인 30일엔 성형외과 세미나(부산권의료산업협의회)가 각각 열린다.

이처럼 다양한 주제의 세미나 개최는 올해부터 이 산업전에 세계안티에징포럼(WAFF) 행사가 포함됐기 때문인데 대학교수와 기업체 대표, 병의원 관계자 등 6개국 200여명이 참석할 전망이다.

또한 성형뷰티, 건강요가 클리닉, 푸드테라피, 피트니스 공연 등의 체험행사와 취업상담, 무료 법률상담, 경품 추첨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준비될 예정이다.

참가신청과 행사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부산국제의료관광컨벤션(www.bimtc.org, 051)711-0057), 부산국제안티에이징 엑스포(www.biaa.co.kr, 051)513-7772)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2015 부산국제의료산업전’은 의료관광과 항노화 분야에 대한 부산의 경쟁력을 다시 한 번 확인하고, 부산이 현실적으로 이 분야의 선도 역할을 맡고 있음을 알리는 기회가 될 것”이라면서 “시민들에게는 성형·미용·피부상담 및 항노화 관련 상담과 정보수집 외에도 다채로운 체험을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목상균기자 sgmok@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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