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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있어요' 김현주…쌍둥이 1인 2역 어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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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있어요' 김현주…쌍둥이 1인 2역 어땠나?

입력
2015.08.24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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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첫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애인있어요'에서 김현주는 극중 1인2역 연기를 감쪽같이 소화해내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그는 지적이고도 우아한 기업변호사 도해 역과 정의의 사도이지만 남루한 패션의 독고용기 역을 맡았다. 외모, 성격 모든 면에서 정 반대인 캐릭터에 완벽히 빠져든 김현주는 첫 1인 2역 연기 도전이 무색할 만큼 탄탄한 연기 내공을 선보였다.

이에 온라인에서는 "애인있어요..역시 믿고 보는 김현주!", "애인있어요 앞으로도 챙겨 보게 만드네", "김현주, 새로운 주말드라마의 여왕", "김현주의 쌍둥이 최고..."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방송에서는 해강(김현주 분)이 남편인 진언(지진희 분)과 그의 후배인 설리(박한별 분) 의 사이를 의심하기 시작하며 긴장감을 자아냈다.

사진=SBS 애인있어요 캡처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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