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꼭 봐야 할 아침뉴스 7 (8월 24일 월요일)

입력
2015.08.24 04:40
0 0

일촉즉발 전쟁 위기 국면에서 남북 간 고위급 접촉이 전격 성사됐습니다. 북측 제안이 단초였습니다. 하지만 저들의 진짜 의도는 헤아리기 어렵습니다. 도발의 악순환 고리를 우리 정부가 이번엔 끊어낼 수 있을까요. 어쩌면 중단됐던 노사정 대화도 재개될지 모르겠습니다. 노동계 요구 일부 수용을 정부가 검토 중입니다. 고용노동부 내부 문건을 본보가 입수했습니다. 본보 연중 기획 ‘새로고침 Korea’. 이번엔 산업계입니다. ‘산업혁신, 과학기술이 답이다’란 의제를 마련해 봤습니다. 9월 3일 치러질 중국의 전승절 열병식을 베이징 시내에서 미리 들여다봤습니다. 이밖에 진퇴양난에 빠진 포스코 수사, 장기화 조짐을 보이고 있는 중국발 금융쇼크, 신경숙 표절 뒤 대안 모색 나선 문예지들 등이 주요 뉴스입니다.

북한이 대북 확성기 중단을 요구하며 전면적 도발의 데드라인으로 제시한 22일 판문점 평화의 집에서 남북 고위급 접촉이 열렸다. 김관진(오른쪽부터) 국가안보실장과 홍용표 통일부 장관이 북측 김양건 노동당 비서 및 황병서 군 정치총국장과 접촉에 앞서 악수를 하고 있다. 통일부 제공
북한이 대북 확성기 중단을 요구하며 전면적 도발의 데드라인으로 제시한 22일 판문점 평화의 집에서 남북 고위급 접촉이 열렸다. 김관진(오른쪽부터) 국가안보실장과 홍용표 통일부 장관이 북측 김양건 노동당 비서 및 황병서 군 정치총국장과 접촉에 앞서 악수를 하고 있다. 통일부 제공

1. 대화 속 대치… 남북관계 분수령

-이틀간 2+2 고위급 접촉… 남북관계 전반 폭넓은 논의

-北 “심리전 방송 중단을” 南 “지뢰 도발 사과 먼저”

-北 잠수함 70% 기지 이탈, 평소 10배 달해 도발 징후… 한미, 정보감시태세 격상

-이틀새 20시간 줄다리기… 주말 내내 ‘냉온탕’ 반복

-군사안보 최고 실세 출격… 과거 ‘통통라인’보다 격상된 ‘2+2’ 테이블

-‘지뢰 사과 vs 확성기 중단’ 남북 요구 평행선… 접점 해법은?

-이산가족 상봉, 5ㆍ24 조치 해제 등 묵혀놨던 현안 포괄적 논의 가능성

-北 잠수함 50여척 기지 떠나… 포병도 2배 이상 증강

-“언제 판 깨질지 몰라”… 軍, 워치콘 2로 격상 일전불사 태세

-北 “김관진 나와라” 南 “황병서 나와라” 北 “2대2 접촉 갖자”

북한의 추가 포격도발 위협으로 대피했던 강원 고성군 접경지역 주민들이 23일 오전 대피령이 해제되자 하룻밤을 보냈던 대진중고등학교 체육관을 나와 집으로 돌아가고 있다. 고성=연합뉴스
북한의 추가 포격도발 위협으로 대피했던 강원 고성군 접경지역 주민들이 23일 오전 대피령이 해제되자 하룻밤을 보냈던 대진중고등학교 체육관을 나와 집으로 돌아가고 있다. 고성=연합뉴스

-접경 주민들 “남북경색 이참에 풀렸으면…” 기대ㆍ불안 교차

-WP “남북 우발적 충돌 가능성 여전”

-여야 “北 도발 중단” 공동발표문

-남북 긴박했던 주말… 서울은 평온했다

-펑… 펑… 때 아닌 불꽃놀이에 놀란 시민들

-[사설] 남북 고위급 대화, 원칙 위에서 돌파구 찾아야

한국노총 산하 조합원들이 22일 오후 서울광장에서 열린 ‘노동시장 구조개악 저지를 위한 전국노동자 대회’에 참가해 구호를 외치고 있다. 이날 집회에는 경찰 추산 9,000명(주최측 추산 2만명)의 조합원이 참가했다. 연합뉴스
한국노총 산하 조합원들이 22일 오후 서울광장에서 열린 ‘노동시장 구조개악 저지를 위한 전국노동자 대회’에 참가해 구호를 외치고 있다. 이날 집회에는 경찰 추산 9,000명(주최측 추산 2만명)의 조합원이 참가했다. 연합뉴스

2. [단독] 정부, 노사정 재개 위해 노동계 요구 일부 수용 검토

-본보, 고용부 내부 문건 입수/ “일반해고 지침 등 공동연구 제안” 쟁점 후순위로 미뤄 복귀 길트기

-노동계에 대화 복귀 명분… 고용부는 협상 재개 실익 ‘윈윈’

3. [기획/ 새로고침 Korea]“공무원 빽 없으니 허사”… 길 막힌 기술혁신

-[산업혁신, 과학기술이 답이다] (1) 정부와 산업계 동상이몽

-기업 631곳 설문조사/ “정부 중심 지원 정책에 한계” 50%… R&D 투자 많아도 수출은 부진

-기업 절반 “기술 혁신, 단기 지원보다 R&D 강화가 효과적”

-中企 “부처별 혁신 지원사업 너무 많아… 적합한 사업 찾기 어려워”

중국 인민해방군 산하 육해공군 병사들이 23일 베이징(北京)에서 열린 ‘항일 및 세계 반(反)파시스트 전쟁 승리 70주년 열병식’첫 리허설에 참가해 행진하고 있다. 베이징=신화 연합뉴스
중국 인민해방군 산하 육해공군 병사들이 23일 베이징(北京)에서 열린 ‘항일 및 세계 반(反)파시스트 전쟁 승리 70주년 열병식’첫 리허설에 참가해 행진하고 있다. 베이징=신화 연합뉴스

4. 중화부흥ㆍ권력장악 대내외 선언 위해… 10년 주기 열병식 4년 앞당겨

-[세계는 지금] 미리 보는 中 전승절 열병식

-반부패 투쟁ㆍ군부 개혁의 결정판… 지난달 중앙군사위 부주석 축출, 시진핑에 반기 든 세력 처리 마무리

-인민해방군 1만2000명 베이징 집결… 천막 치고 버티던 1999년과 달리 은행 딸린 소도시급 훈련기지 건설, 34도 무더위 속 군복 차림 훈련

-신무기 대거 공개 군사력 과시… 美 사정권 둥펑 미사일 최신형 등 전략 핵 미사일 7종 100여기와 스텔스 전투기 젠-20까지 출동, 열병 통제도 자체 개발 GPS로

5. 배성로마저 영장 기각… 김빠지는 포스코 수사

-정준양 비리 밝힐 우회로도 무위로… 수사 장기화, 깃털만 뽑고 접을 판

-[사설] 준비 안 된 한계 드러낸 검찰의 포스코 표적수사

6. 중국發 금융쇼크 언제까지… 신흥국들 글로벌 환율전쟁 확산

-日ㆍ유럽 등 주요 증시 나란히 추락

-中, 300조 규모 유동성 약발이 관건… “10월쯤에야 경기 회복 여부 판가름”

신경숙 표절 사태와 관련해 지난달 15일 실천문학사에서 열린 좌담회에서 젊은 작가들은 제 식구 챙기기로 전락한 등단 제도와 주례사 비평을 한 목소리로 비판했다. 가운데부터 시계방향으로 시인 황인찬, 소설가 손아람 박민정, 시인 서효인, 소설가 최정화, 문학평론가 이만영씨. 실천문학사 제공
신경숙 표절 사태와 관련해 지난달 15일 실천문학사에서 열린 좌담회에서 젊은 작가들은 제 식구 챙기기로 전락한 등단 제도와 주례사 비평을 한 목소리로 비판했다. 가운데부터 시계방향으로 시인 황인찬, 소설가 손아람 박민정, 시인 서효인, 소설가 최정화, 문학평론가 이만영씨. 실천문학사 제공

7. 문예지, 신경숙 표절 그 후를 말하다

-실천문학ㆍ말과활 등 가을호 특집, 공모전ㆍ문학권력 해부… 대안 모색

-3대 출판사도 좌담ㆍ기고 예정… 문단 개혁 움직임 방향 드러날 듯

‘꼭 봐야 할 아침뉴스 7’에서 소개된 기사들은 한국일보닷컴(www.hankookilbo.com)에서 읽을 수 있습니다. 디지털뉴스부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