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이소 모델이 다양한 종류의 종이접기·만들기 관련용품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제공=다이소)
최근 MBC 예능프로그램 '마이리틀텔레비전'을 통해 종이접기가 사람들의 관심을 끌면서 어린이들과 20~30대 키덜트족을 중심으로 색종이 접기·만들기 제품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균일가 생활용품 기업 다이소는 이런 트렌드에 맞춰 다양한 고객층을 타깃으로 한 종이접기·만들기 용품들을 판매 중이라고 밝혔다.
매장에서는 종이 재질과 크기, 색상 등이 다양한 양면 색종이, 장미접기 색종이 등 총 50종의 색종이를 판매하고 있다. 색종이와 함께 수수깡, 8절 색지, 골판지 등 각종 만들기 제품들도 1,000원~5,000원대 가격에 판매하고 있어 소비자들이 문구점에 가지 않아도 각종 만들기 제품들을 한 번에 구매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동물, 과일, 음식 등 각종 모형물들을 쉽고 재미있게 만들 수 있는 클레이 제품도 판매하고 있으며, 클레이 용품들은 5,000원 이하의 가격으로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다이소 관계자는 "기존에는 주로 아이가 있는 부모들을 중심으로 구매되던 종이접기·만들기 제품들이 최근 들어 '키덜트족'이 증가하면서 20~30대 젊은층에게도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채준 기자 doorian@sporbiz.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