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현대차 2016 그랜드 스타렉스 출시 外

현대차 2016 그랜드 스타렉스 출시

국내 승합차 시장의 독보적 존재인 현대자동차의 스타렉스가 ‘2016 그랜드 스타렉스’(사진)로 돌아왔다. 유로6 기준을 충족한 2.5 VGT 디젤 엔진이 새로 탑재됐고, 외관 및 실내 디자인이 고급스러워졌다. 1열 운전석과 동승석에는 사이드 에어백이 기본 장착되며 안전성도 높아졌다. 2륜 구동ㆍ자동변속기 기준 복합연비는 9.8㎞/ℓ 로 기존(9.5㎞/ℓ) 대비 3.2% 향상됐다. 가격은 디젤 모델이 2,475만~2,780만원, LPI 모델이 2,295만원이다.

기아 경차 ‘모닝 스포츠’로 변신

경차의 대표주자 모닝이 강인한 이미지의 ‘모닝 스포츠’(사진)로 변신했다. 기아자동차가 최근 출시한 모닝 스포츠 전면은 독특한 형태의 인테이크 그릴이 적용됐다. 후면에는 스포츠카처럼 하나의 머플러에 배기구가 2개 달린 ‘머플러 트윈팁’이 장착됐다. 블랙 럭셔리 알로이 휠과 슈퍼비전 클러스터, 알로이 페달도 전 트림에 기본 적용됐다. 파워트레인(엔진과 변속기)이 1.0 가솔린과 1.0 가솔린 터보 엔진으로 나뉘어 선택의 폭도 넓어졌다. 자동변속기 기준 가격은 가솔린 모델이 1,280만~1,365만원, 터보 모델이 1,480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