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슈퍼스타k7' 오디션 지원자 길민세의 과거 행동이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가운데 그의 '허세 발언'이 눈길을 끈다.
지난 20일 방송된 Mnet '슈퍼스타K7' 1회에서는 전직 야구선수였던 길민세의 과거 철없는 행동에 대한 후회와 반성의 무대가 연출됐다.
이날 방송에서 길민세는 "부상도 겹쳤고 안좋은 일이 많았다. 사고치고 딴짓하고 그랬다. 길민세 멘탈이라고 연관검색어도 있다"며 "내가 과거에 한 일이 후회된다" 솔직한 심정을 밝혔다.
하지만 누리꾼들의 반응은 냉정하기만 하다.
과거 길민세는 자신의 SNS계정을 통해 "전 참 행복한 남자에요. 야구하는 날도 53일바께 안 남았구요. 벤츠냐 아우디냐 BMW냐 뭘살지 고민하구 있는 행복한 남잔거 가테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길민세 1군 등록하기 전에 꿈꿀때네", "결국 방출됐지요", "인성은 어디 안간다"등 비난 가득한 댓글이 이어졌다.
한편, Mnet '슈퍼스타K7'은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사진=길민세 (온라인 커뮤니티)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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