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경찰청, 北 접경지역 13개 경찰서 경계 강화
알림

경찰청, 北 접경지역 13개 경찰서 경계 강화

입력
2015.08.20 18:14
0 0
북한군이 서부전선 남쪽 경기도 연천군 남면 지역으로 로켓포로 추정되는 포탄 1발을 발사하고 우리 군이 대응 사격을 한 20일 오후 경기도 연천군 중면사무소 인근 대피소에 식료품 등 대피 물자가 옮겨지고 있다. 연합뉴스
북한군이 서부전선 남쪽 경기도 연천군 남면 지역으로 로켓포로 추정되는 포탄 1발을 발사하고 우리 군이 대응 사격을 한 20일 오후 경기도 연천군 중면사무소 인근 대피소에 식료품 등 대피 물자가 옮겨지고 있다. 연합뉴스

20일 북한의 포격과 관련해 경기 연천·포천 등 북한과 인접한 지역의 경찰서들이 경계태세를 강화하기로 했다.

경찰청은 이날 오후 강신명 경찰청장이 긴급 지휘부 회의를 열고 이같이 지시했다고 밝혔다.

경계가 강화된 경찰서는 경기 연천·포천·동두천·양주·파주·김포, 강원 인제·고성·철원·양구·화천, 인천 중부·강화 등 13곳이다. 해당 경찰서장은 사무실에서 근무해야 한다.

또 해당 지역의 112타격대 등 작전부대는 유사시 출동할 수 있는 준비태세를 갖추도록 했다.

다른 지역의 지방경찰청과 일선 경찰서는 비상소집 시 언제든지 모일 수 있게 '작전준비태세'를 갖추기로 했다.

아울러 서울·경기·강원·인천지방경찰청은 작전 상황반을 운영하고 산하 작전부대는 출동태세를 유지하도록 했다.

작전 상황반은 북한 포격 사태에 대해 군과 협조 체제를 유지하며 상황을 관리하는 일을 한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