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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 전 멤버 김기범이 새 출발을 알렸다.
김기범은 본인의 SNS 계정에 "Finished with S.M. ent. Lets begin my new life...!! 그동안 함께했던 SM 감사합니다" 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해 SM과의 계약만료를 알렸다.
이에 슈퍼주니어의 맴버 김희철이 "고생했다. 조만간 다 모일 때 텨나와. 생일빵갈겨줄께" 라는 댓글을 남겨 슈퍼주니어 맴버들과 변치않는 우정을 보여줬다.
한편 김기범은 드라마 '4월의 키스', '반올림'으로 얼굴을 알렸으며, 2005년부터 슈퍼주니어 데뷔 멤버로 활동했다. 하지만 이후 슈퍼주니어 활동을 잠정적으로 멈추고 배우 활동에 몰입해 슈퍼주니어를 탈퇴한 것이 아닌가 의혹을 남겼다.
사진=김기범 (OSEN)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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