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워너비가 해체설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SG워너비는 오늘(20일) 4년 만에 새 앨범인 'THE VOICE'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가지며 해체설에 대한 기자들의 질문에 다음과 같이 답변했다.
김용준은 "해체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있었다. 저희는 한번도 해체라는 이야기를 해본 적이 없다. 자연스럽게 군대 갈 시기가 되고 시기에 맞춰서 자연스레 활동을 못하게 됐다. 셋 다 돌아가야할 곳은 SG워너비라는 생각을 했다. 다만 시기가 정해지지 않았다"라고 밝혔다.
이어 "제가 제대를 하고 석훈이가 제대를 했을 때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 우리가 다시 SG워너비로 뭉쳐야 하지 않겠냐는 이야기가 나왔다. 그렇게 작년 겨울부터 쭉 준비를 해왔다. 소속사도 정하고 앨범 작업도 하면서 자연스럽게 이뤄졌다. 특별한 계기가 있었다기 보다 자연스럽게 돌아가야할 곳이라고 생각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SG워너비는 20일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음악방송에 출연 할 계획이며 오는 10월 9, 10일 서울 올림픽홀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사진=SG워너비 (OSEN)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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