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산업, 대한민국 미래다] 스포츠명가를 찾아서
한화골프단은 2011년 5명의 선수로 출발해 현재 20여명의 선수를 후원하고 있다.
국내 선수뿐 아니라, LPGA에서 활동하는 유망주들에 대한 후원을 아끼지 않고 있으며, 2부 투어 선수에 대한 지원도 꾸준히 이뤄지고 있다.
▲ 지난해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 초대 챔피언에 오른 한화골프단 선수 윤채영. 한국스포츠경제DB
한화의 골프단 창단은 시작부터 두 가지 목표가 있었다. 먼저 국내외 골프산업의 발전에 목적이 있었다. 또 체계화된 시스템을 통해 꾸준히 골프 유망주를 키워내는 것이다.
한화그룹은 국내 최고의 골프산업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는 만큼, 지난 1990년부터 8년간 KLPGA 한화컵 서울여자오픈 개최했으며, 2011년부터 다시 KLPGA 최고상금 대회인 '한화금융 클래식'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프로대회 뿐만 아니라 유소년아마추어 대회 육성을 위해, 2011년~2012년간은 '한화금융네트워크배MBC미디어텍청소년 골프 최강전'에 대한 후원을 진행하고 있다.
한화금융 클래식은 역대 KLPGA대회 사상 최고의 상금 대회로 국내 최고 대회 개최를 통한 KLPGA와 국내골프산업의 발전을 도모하려는 한화그룹의 의지를 담고 있다.한화금융네트워크의 주최로 2011년부터 한화호텔&리조트의 '골든베이 골프&리조트'에서 매년 열리고 있다.
하편 한화금융 클래식은 국내 최고 대회의 명성에 걸맞게 2011년부터 LPGA에서 활약하고 있는 박세리, 최나연, 신지애 등 우수한 선수들이 지속적으로 참가하고 있다.
채준 기자 doorian@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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