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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전선, 서포터즈에 200만원 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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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전선, 서포터즈에 200만원 쏜다

입력
2015.08.19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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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서부전선이 200만원을 걸고 이벤트를 연다.

서부전선은 17일부터 오는 10월 7일까지 '무사귀환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서포터즈는 일정에 따라 미션을 수행해야 한다. 미션에 따라 상품을 받을 수 있으며 이 중 한 명은 200만원의 추석 귀향 지원금을 받게 된다.

서부전선은 서포터즈를 위해 푸짐한 상품을 준비했다. 세개의 미션을 완수하고 가입에 성공한 서포터즈 중 1,000명에게 음료 기프트권을 선물한다. 추가 미션은 개별 공지하며 미션에 따라 '서부 전선' 영화 예매권과 '햄버거 세트 기프트콘' 등을 증정한다. 그리고 모든 미션을 수행한 서포터즈 중 당첨된 한 명에게는 추석 무사 귀향 지원금 200만원을 준다. 홈페이지는 (http://thelongwayhome.mnz.co.kr) 이다.

서부전선은 남북 전쟁을 다룬 영화이다. 전쟁의 성패가 달린 비밀문서 운반 임무를 맡은 남한군 쫄병과 우연히 문서를 손에 넣은 북한군 쫄병의 대결을 그렸다. 설경구와 여진구가 열연했다. 오는 9월에 개봉할 예정이다.

김재웅 인턴 기자 jukoa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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