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명 워터파크 몰카 영상이 유포돼 여성 시민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
얼마 전, 경기 용인 동부경찰서는 국내 워터파크 여자 샤워실과 탈의실 모습이 담긴 영상이 인터넷에 유포돼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영상 속에서 불특정 다수 여성의 얼굴과 신체가 적나라하게 노출됐으며, 국내 온라인 커뮤니티뿐 아니라 해외 동영상 사이트까지 급속히 퍼져 2차 피해까지 우려되고 있다.
한편 촬영자가 여성으로 알려지며 경악을 금치 못하는 가운데, 국내 몰래카메라 범죄는 2009년 800여 건에서 지난해 6600여 건으로 8배나 급증했다.
사진=채널A '뉴스특보' 캡처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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