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GN 스타리그 결승전에 진출한 '택신' 김택용의 결승전 상대가 결정됐다.
조일장은 19일 서울 용산 OGN e스포츠 상설경기장에서 벌어진 '2015 스베누 스타리그 시즌2' 윤용태와 4강전서 1세트를 패했지만 2, 3, 4세트를 내리 쓸어담으면서 3-1 역전승을 거뒀다.
이 승리로 조일장(저그)은 오는 30일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열리는 결승전서 김택용(프로토스)과 5전 3선승제 대결을 펼친다.
한편 김택용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누가 올라오든 결승 무대에 어울리는 상대라고 생각한다. 다만 저그가 올라오면 팬들이 더욱 좋아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밝힌 바 있다.
사진=조일장, 김택용 (OGN 방송화면 캡처)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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