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볼빅, 해군 군사 외교활동 골프용품 협찬
알림

볼빅, 해군 군사 외교활동 골프용품 협찬

입력
2015.08.18 16:41
0 0
김주택(왼쪽) 볼빅 마케팅팀 부장이 김종삼 해군 순항훈련전단장에게 해외 홍보물품을 전달 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5-08-18(한국일보)
김주택(왼쪽) 볼빅 마케팅팀 부장이 김종삼 해군 순항훈련전단장에게 해외 홍보물품을 전달 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5-08-18(한국일보)

국산 골프공 제조업체 ㈜볼빅이 대한민국 해군과 함께 국위선양에 나선다. 볼빅은 해군이 올해 8월 하순부터 4개월간 제70기 해군사관생도를 포함한 총 650여 명의 장병이 2척의 최신예 군함을 이용해 전 세계를 방문하는 군사 외교활동에 필요한 골프 용품을 전달했다. 해군의 방문 예정 국가는 중국 태국 이집트 이탈리아 스페인 영국 미국 멕시코 등 15개국이다. 볼빅은 2012년부터 해군순항훈련을 협찬하며 해군의 국위선양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해왔다. 올해는 비스타IV와 태극볼마크 등 다양한 물품을 협찬해 해군의 군사 외교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해군은 “볼빅은 지난 2012년부터 해군순항훈련을 협찬해온 기업이다. 볼빅의 후원으로 15개국 교민들에게 고국의 따뜻한 사랑을 전달할 수 있게 됐다”며 성공적인 외교활동을 자신했다. 볼빅의 해군순항훈련 해외홍보물품 전달식은 17일 오전 진해항에서 열렸다. 행사에는 해군순항훈련전단장 김종삼 준장과 볼빅 마케팅팀 김주택 부장이 참석해 대한민국 해군의 성공적인 국위선양을 기원했다. 이 자리에서 해군은 해군사관생도의 실무적응 능력 배양과 대한민국의 국위선양을 위한 볼빅의 후원에 감사를 표하는 의미로 문경안 볼빅 회장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