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준(64) 대한축구협회 명예회장이 17일 프랑스 파리 샹그릴라 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FIFA 개혁을 위해 회장 선거에 출마하게 됐다”며 세계 축구 대권을 향한 닻을 올렸습니다. ‘반(反)부패’와 ‘비(非)유럽’을 전면에 내세워 국제축구연맹(FIFA) 회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한 그의 앞길은 가시밭길입니다. 선거가 열릴 내년 2월 26일까지 쟁쟁한 후보들과 치열한 경쟁을 펼칠 것으로 보이는데요. 정 명예회장이 상대할 후보들의 면면을 짚어봤습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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