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는 18일 온라인 FPS 게임 크로스파이어에 '진압모드'를 추가한 8월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진압 모드는 폭탄을 터뜨려야 하는 블랙 리스트팀과 해체가 임무인 글로벌 리스크 팀의 기존 대결 방식을 유지하는 대신 각 라운드의 시간을 짧게 조정한 콘텐츠다.
이를 통해 속도감 있는 전개를 유도하며 사망 이후 대기 시간도 단축함으로써 기다림을 최소화 한다는 계획이다. 또, 업데이트를 통해 블랙 리스트 팀 전원에게 C4 폭탄이 지급된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는 이용자 이벤트도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 10월 1일까지 신규 이용자에게 AWM 카모(Camo), AK-47 나이프(Knife), 방탄헬멧 등으로 구성된 패키지를 선물한다. 접속 일수에 따라 킬·데스 초기화, 경험치 플러스 등의 아이템을 추가로 제공한다.
복귀 유저의 경우 데저트 이글 S 카오스 드래곤 등 고급 총기를 지급하며, 기존 게이머들에게는 출석 이벤트를 통해 스페셜 USS 세트, 스페셜 서브 웨폰 등의 아이템을 선물한다.
업데이트와 함께 여름 맞이 특별 이벤트 '화끈한 여름! 폭발하는 혜택! 크로스파이어가 화끈하게 쏜다'도 운영하고 있다.
이벤트는 오는 9월 2일까지 게임 내 일일 미션을 수행하는 유저들에게 코인을 지급하는 방식이다. 이용자들은 코인을 통해 노트북, 아이패드, 기계식 키보드 등의 경품 추첨에 응모할 수 있다.
한편 업데이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http://www.crossfire.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채성오기자 cs86@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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