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갤노트5 출고가 89만원ㆍ갤S6 엣지+ 94만원
삼성전자의 새 스마트폰 갤럭시노트5의 출고가가 89만9,000원(32GB)으로 책정됐다. 갤럭시노트 시리즈 제품 가운데 90만원 이하로 출고가가 정해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64GB는 96만원대다. 갤럭시S6 엣지 플러스의 출고가는 32GB가 94만4,000원 가량인 것으로 알려졌다.
기아차, 스포티지 후속 렌더링 공개(+사진)
기아자동차가 다음달 출시할 스포티지 후속 모델의 렌더링 이미지를 17일 처음 공개했다. 후속모델은 헤드램프를 라디에이터 그릴보다 위에 배치했고 옆면은 풍부한 볼륨감을 살려 미래지향적인 이미지를 강조했다. 이번에 출시하는 스포티지 후속은 3세대(2010년 출시) 이후 5년 만에 선보이는 4세대 완전변경 모델이다.
무역보험공사-은행 6곳 ‘해외 SOC펀드 금융지원 협약’
한국무역보험공사는 6개 시중은행(국민ㆍ기업ㆍ농협ㆍ신한ㆍ우리ㆍ하나은행)과 해외 프로젝트 금융 확대를 위한 ‘해외 SOC펀드 금융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은행은 기업의 수출과 해외 진출 프로젝트에 자금을 대출하고 무역보험공사는 은행의 원리금 미회수 위험을 담보해줘 은행의 적극적 해외 프로젝트 참여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녹십자, 미국에 8번째 혈액원 개원
녹십자는 미국 현지법인 GCAM이 8번째 자체 혈액원을 개원했다고 17일 밝혔다.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에 문을 연 이번 혈액원은 연 최대 6만리터의 원료 혈장 생산이 가능하다. 이로써 녹십자는 미국에서 연간 최대 40만리터의 혈장을 공급받을 수 있게 됐다.
KB손해보험, KB금융그룹 임직원에게 보장분석 컨설팅 제공
KB손해보험은 KB금융그룹 임직원들의 보장분석 컨설팅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보장분석 컨설팅은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을 시작으로 희망하는 모든 임직원들에게 제공된다. 해당 임직원에게는 근무지역 인근에 있는 설계사가 방문해 진단부터 설계까지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라이프플래닛, 어린이 인기 도서전집 대여 이벤트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보험은 계열사인 교보문고와 손잡고 17일부터 이달 31일까지 어린이 인기 도서전집 대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자녀 교육자금을 마련할 수 있는 ‘(무)라이프플래닛e에듀케어저축보험’과 어린이 주요 질병과 사고를 보장하는 ‘(무)라이프플래닛e플러스어린이보험’(월 보험료 10만원 이상 세트)에 가입한 고객 중 선착순 500명이 대상이다.
가스공, 몽골 석탄 자원화 플랜트 준공
한국가스공사는 지난 12일(현지시간) 몽골 타반 톨고이에서 석탄 자원화 국산 기술의 현장 실증을 위한 파일럿 플랜트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공사는 지난해 2월 몽골의 광권 관리회사 ETT, 시추회사 엘젠과 플랜트 건설에 대한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대한항공, ‘희망의 집 짓기’ 봉사
대한항공은 임직원과 가족 90여명이 17~20일 강원 춘천시 동면 지내리에서 진행되는 해비타트 ‘희망의 집 짓기’ 봉사에 참여한다고 17일 밝혔다. ‘희망의 집 짓기’는 해비타트가 저소득층에 집을 지어주는 활동이다. 대한항공은 2001년부터 건축비와 항공권을 지원해왔으며 2004년부터는 임직원과 가족들이 직접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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