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저축은행, 광복70주년 정기예금 특판 실시
KB저축은행은 광복 70주년을 기념해 17일부터 420억원 한도로 ‘정기예금 특판행사’를 실시한다. 총 420억원 한도는 KB저축은행 6개 일반영업점에 광복 70주년을 경축하는 의미로 점포별 70억원의 한도를 부여해 산출한 금액이다. 최소 가입금액은 10만원으로 가입기간은 12개월 이상이며, 영업점 창구와 인터넷뱅킹에서 가입 가능하다. 적용 금리는 12개월 기준 2.2%로, 인터넷으로 가입 시 0.1%포인트의 추가우대 금리를 지급 받을 수 있어 최대 2.3%까지 적용 가능하다. 가입 후 만기 시까지 약정이율을 적용 받는 확정금리 상품이다.
●삼성카드, 업계 최초 시럽(Syrup) 앱카드 결제 출시
삼성카드는 카드업계 최초로 모바일 전자지갑 ‘시럽(Syrup)’에서 앱카드 결제를 제공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럽은 1,200만명 이상이 사용하고 있는 국내 최대 모바일 전자지갑이다. 삼성카드 회원들은 시럽 내 카드등록 화면에서 카드정보를 한 번만 등록하면 시럽 앱카드 결제를 이용할 수 있다. 또 온라인 가맹점에서 신용카드 번호나 유효기간 등을 추가로 입력할 필요 없이 가입 시 등록해둔 비밀번호 입력만으로 쉽고 편리하게 결제할 수 있다. 오프라인 가맹점에서는 앱카드 바코드 인식을 통해서도 결제가 가능하다. 앱카드 결제는 시럽 5.3 버전 이상에서 이용 가능하다.
●신한금융투자, ‘신한명품 SPAC 자문형 랩’ 추가모집
신한금융투자는 3월 출시 후 100억원의 판매고를 올린 ‘신한명품 SPAC(기업인수목적회사) 자문형 랩’의 추가 모집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상품은 기업 인수를 목적으로 설립된 SPAC에 투자하는 랩 상품이다. SPAC은 기술력은 있으나 아직 증권시장에 상장하지 못한 벤처기업에 우회 투자하는 방법으로 활용된다. SPAC을 통해 투자자는 수익 창출을, 벤처기업은 자금 조달의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최소 가입금액은 3,000만원, 수수료는 연간 1.5%다. 신한금융투자 전국 지점 및 PWM센터에서 가입할 수 있다.
●한국투자증권, ‘한국투자마이스터랩’ 신규 상품 2종 출시
한국투자증권은 ‘한국투자마이스터랩(자문형)’과 ‘한국투자마이스터랩(주식투자형)’을 신규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한국투자마이스터랩(자문형)은 중위험ㆍ중수익을 추구하는 고객의 수요에 맞춰 국내자산에 50%, 해외자산에 50% 분산투자하는 반면 한국투자마이스터랩(주식투자형)은 자산의 100%를 주식에 집중 투자하는 상품이다. PB의 맞춤 상담을 통해 고객이 원하는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수 있고, 주식매매 수수료 없이 랩 수수료만 발생한다. 자문형은 투자성향에 따라 적극ㆍ중립 유형으로 가입할 수 있으며, 최소 가입금액은 5,000만원 이상이다. 주식투자형은 최소 1억원 이상 가입 가능하며, 연 2.5%의 수수료와 초과수익이 발생할 경우 성과수수료를 책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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