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랜드컨벤션호텔 로비에서 내셔널지오그래픽 125주년 사진전이 열리고 있다. 강원랜드 제공
강원랜드가 여름 성수기 동안 다양한 문화이벤트를 개최해 화제가 되고 있다.
강원랜드는 12일부터 오는 9월 1일까지 고객들과 지역 주민을 위한 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전시회, 연주회등의 특별한 문화 체험으로 강원랜드를 찾는 사람들은 여름 성수기 기억에 남는 휴가를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원랜드컨벤션호텔은 12일부터 오는 9월 1일까지 로비에서 내셔널지오그래픽 125주년 사진전을 연다. 강원도를 순회하고 있는 이 전시회에는 김종권 작가가 24년 동안 담은 24년 동안의 독도의 4계절과 아름다운 풍경을 담은 작품 50여점이 전시된다.
15일 오후 6시 마운틴 잔디광장에서는 '심포니송과 함께하는 윙바디 오케스트라' 연주회가 열린다. 윙바디 오케스트라는 세계 최초로 대형 트럭을 개조한 무대에서 펼쳐지는 이동식 오케스트라이다. 이번 공연은 40여명의 단원이 1시간 동안 친숙한 클래식을 연주할 예정이다.
강원랜드 함승희 대표는 "강원랜드에서 펼쳐지는 문화이벤트가 리조트를 찾는 고객과 지역주민들의 휴식과 힐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며 "강원랜드는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이벤트를 유치해 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채준 기자 doorian@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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