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미래에셋, 인터넷은행 꿈 접었다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미래에셋, 인터넷은행 꿈 접었다

입력
2015.08.16 18:51
0 0

<p align="left">미래에셋증권이 인터넷 전문은행 꿈을 접었다.

<p align="left">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16일 "내부적으로 인터넷 전문은행 설립 준비를 위한 테스크포스를 꾸려 치열한 논의와 검토를 했지만 설립 준비를 중단하고 본연의 금융투자업에 집중함으로써 투자 전문회사로서의 독립성과 경쟁 우위를 확보해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p align="left">이 관계자는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한 글로벌 자산 배분을 기반으로 연금 비즈니스 등 자산 관리 업무에 집중하는 한편 향후 모바일 자산 관리를 강화하기 위한 선도적인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p align="left">금융당국은 인터넷 전문은행 1단계 사업자로 1~2곳을 선정할 계획이다. 오는 9월 예비인가 신청접수, 10~11월 심사, 12월 예비인가, 내년 상반기 본인가 등 절차를 추진할 예정이다.

<p align="left"> 현재 다음카카오, 한국투자금융지주, KB국민은행이 손잡고 인터넷 전문은행 예비인가 신청을 위한 '카카오뱅크'(가칭) 컨소시엄을 공식 출범시킨 상태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biz.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