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KGC인삼공사 홍삼쿨, 몸에 좋고 칼로리 낮아 ‘인기’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KGC인삼공사 홍삼쿨, 몸에 좋고 칼로리 낮아 ‘인기’

입력
2015.08.16 18:04
0 0

KGC인삼공사에서 판매중인 홍삼쿨이 커피보다 건강하며, 달지 않고 칼로리가 낮은 음료를 원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기존의 홍삼 제품들이 농축액 형태로 찬물에는 잘 녹지 않고, 가격적인 부담이 있었다면, 인삼공사 홍삼쿨은 여름에 손쉽게 커피나 기타 탄산음료 대용으로 시원하게 즐길 수 있게 만들어졌다.

찬물에도 쉽게 녹는 홍삼개발을 목표로 만든 인삼공사 ‘홍삼쿨’은 ES공법(Excellent Solubility, 홍삼분말을 냉수 또는 냉장 보관된 음료에 희석 시 용해도를 획기적으로 높여주는 기술)을 적용하여 섭취의 편의성을 크게 높인 제품이다.

기존 홍삼 제품들은 뜨거운 물에서 잘 녹았기 때문에 일반적인 직접 섭취 외에 다양한 음식에 활용하기 어려웠으나, 인삼공사 ‘홍삼쿨’은 찬물에도 쉽게 녹기 때문에 아이스크림, 우유, 주류, 칵테일, 샐러드, 커피 등 다양한 식품과 결합이 가능하고 홍삼을 활용한 요리에 사용도 편리해졌다.

또한 인삼공사 홍삼쿨은 포장을 스틱형으로 만들어 휴대가 간편해 가정이나 사무실은 물론 여행이나 캠핑 같은 야외활동 시에도 휴대와 섭취가 간편한 장점이 있어 아웃도어 동호인들에게 인기가 높으며, 10kcal에 불과한 칼로리로 건강음료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어 출시 이후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최근에 과즙을 첨가한 칵테일 소주 붐이 불면서 인삼공사의 ‘홍삼쿨’을 소주에 섞어먹는 사례도 늘어나고 있다고 한다. 유자, 자몽 등 상큼한 과즙을 함유한 소주들이 인기를 끌고 이러한 트렌드에 맞추어 찬물에 잘 녹는 ‘홍삼쿨’도 소주에 타먹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소주에 홍삼을 타 마시면 소주의 쓴 맛이 가려지고 홍삼의 부드러운 맛과 기운을 함께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인삼공사의 ‘홍삼쿨’ 브랜드매니저 손성일 과장은 “커피를 오랫동안 마시면 카페인 등으로 인해 잠을 못자는 사람들도 있다”며 “홍삼은 오히려 건강에 좋기 때문에 여러 잔 마셔도 부담이 없어 여름철에 시원한 음료 대용으로 홍삼쿨을 구매하는 고객이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