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수목극 '용팔이' 채정안이 화제다. 극 중 채정안은 남편 조현재 앞에서는 백치미를 발산하다가도 돌아서서 섬뜩한 미소로 아버지와 통화하는 모습을 보였다. 짧은 분량에도 앞으로에 대한 궁금증과 함께 강렬한 인상을 남긴 채정안.
그녀의 메이크업 비법을 담당 메이크업 아티스트 허은 수석 부원장(3story by 강성우)에게 물었다.
▲FACE 드라마 속에서는 매끈한 피부 표현이 중요하다. 나스 쉬어 글로우 파운데이션 피지 컬러와 펀잡 컬러를 섞어서 그녀의 피부 결을 표현한다.
▲EYE 깔끔한 눈매 표현을 위해서 꼭 챙기는 것이 나스 스머지 프루프 아이섀도우 베이스. 이 제품은 번짐이 없는 것은 물론 컬러도 보다 선명하게 표현되기 때문에 특히 펄이 많은 제품을 사용할 때는 꼭 사용한다. 나스 스머지 프루프 아이섀도우 베이스로 눈가를 정돈한 후, 아이라인 쪽으로 나스 싱글 아이섀도우 갈라파고스를 활용하여 깊이감을 더해주는 것이 채정안의 아이 메이크업의 비결.
▲CHEEK 치크는 나스 블러쉬 섹스어필과 오르가즘을 사용하여 자연스럽게 생기를 부여한다.
▲LIP 그녀의 메이크업의 완성은 립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녀의 하얀 피부가 돋보일 수 있도록 다양한 레드 컬러를 활용하여 포인트를 준다. 입술 중앙에 나스 어데이셔스 립스틱 #라나를 사용하여 손가락으로 펴 발라 과하지 않은 레드 립을 완성한다. 이 때 입술 가장자리는 컨실러로 정리해서 깔끔한 입술 라인을 만들어준다.
지난 7월 30일에 열린 제작발표회에서도 그녀의 립 메이크업은 눈길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매끈한 피부 표현과 함께 또렷한 아이메이크업, 그리고 핑크톤의 립 컬러는 그녀의 의상과 어우러져 채정안만의 특유한 시크함을 잘 살려주었다.
유아정 기자 poroly@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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