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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단신]

입력
2015.08.14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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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닝 스포츠. 기아자동차 제공

● 기아자동차 '모닝 스포츠' 출시

기아자동차 모닝 스포츠 모델을 출시했다. 스포츠모델 전용 범퍼를 장착하고 블랙 럭셔리 알로이 휘을 적용해 강인한 디자인을 완성했다. 범퍼 양끝부분에 에어커튼 스타일의 장식을 더해 디자인에 포인트를 살렸다. 후면부는 스포츠카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머플러 트윈팁(하나의 머플러에 배기구가 2개 달린 형태)을 적용해 안정감 있고 스포티한 이미지를 구현했다. 가솔린 모델 1,280만~1,365만원, 터보 모델 1,480만원(자동변속기 기준)이다.

● 아우디 코리아, 송파ㆍ위례 지역 새 딜러사 코오롱 선정

아우디 코리아가 서울 송파 및 위례 신도시 지역의 판매와 고객 서비스를 담당할 새로운 아우디 공식 딜러사로 ㈜코오롱을 선정했다. 아우디 코리아의 9번째 공식 딜러사로 선정된 ㈜코오롱은 아우디 브랜드의 판매 및 서비스를 전담하는 별도의 법인을 설립해 송파구 장지동에 최대 15대의 차량을 전시할 수 있는 신규 전시공간과 차량 10대를 동시에 작업할 수 있는 서비스시설을 갖춘 3S 전시장을 2016년 오픈할 예정이다. 2015년 말부터는 임시전시장을 통해 판매를 시작한다.

▲ 파사트. 폭스바겐 코리아 제공

● 폭스바겐코리아, 8월 특별 금융 프로모션

폭스바겐코리아가 8월 한 달간 무이자 할부 및 1년간 신차교환 프로그램의 혜택을 제공하는 특별 금융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대상은 골프ㆍ파사트ㆍ더 비틀 등 3개 차종의 7개 버전이다. 골프 및 파사트 해당 모델은 36개월의 계약기간, 더 비틀 전 라인업은 60개월의 계약기간으로 무이자 할부 프로모션을 제공한다.프로모션 이용한 고객에게 구입 후 1년 이내에 고객 과실 50% 이하인 차대차 사고로 인해 권장소비자가의 30%가 넘는 수리비가 발생할 경우, 신차로 교환해주는 혜택도 제공한다.

● 토요타, 하이브리드 배터리 무상보증 연장

토요타 브랜드는 토요타 프리우스와 캠리 하이브리드 고객을 대상으로 메인 배터리 연장보증 프로그램을 출시하고 전국 토요타 공식 딜러 서비스센터에서 판매한다. 2015년 1월 이전 토요타 하이브리드 구매 고객 중 하이브리드 메인 배터리의 제조사 기본 보증 (5년/8만Km 또는 3년/10만km)이 종료된 고객은 5만원에 하이브리드 메인 배터리 연장보증 프로그램을 구입할 수 있고 구입일로부터 1년/주행거리 2만km 이내까지 메인 배터리 무상보증을 받을 수 있다. 단, 기본 보증이 만료되고 최초 차량 인도 후 10년/20만km 이내이고 하이브리드 시스템 점검을 실시하여 '정상' 판정을 받아야 한다.

김성환 기자 spam001@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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