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5 현대 에코 드라이빙 챌린지 참가자 모집. 현대차 제공
현대자동차가 국내 최대 규모의 연비왕 선발대회를 개최한다.
현대차는 '내가 직접 확인하는 내 차의 우수한 연비'를 콘셉트로 현대차 연비의 신뢰를 높이기 위해 연비 체험 행사인 2015 현대 에코 드라이빙 챌린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현대차를 보유하고 있다면 31일까지 현대차 홈페이지(www.hyundai.com)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대회는 9월 5일 강원도 인제군에 위치한 스피디움 서킷(경주용 도로)에서 개최된다. 참가자들은 일반 도로 보다 연비 조건이 가혹한 서킷에서 각자 실연비를 확인하게 된다. 경기는 하이브리드ㆍSUVㆍ2,000cc 미만 가솔린 승용ㆍ2,000cc 이상 가솔린 승용ㆍ7단 듀얼클러치트랜스미션(DCT) 및 수동변속기 적용 차종 등 총 5개 부문에 걸쳐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전 차종 통합 연비왕은 현대차의 프리미엄 소형 세단 '엑센트' 디젤 모델을 받게 된다.
대회가 진행되는 동안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된다. 콘서트가 진행되고 에코 에너지 존에서는 쏘나타의 플러그인하이브리드 엔진을 통해 솜사탕을 만드는 체험도 할 수 있다. 펀 에너지 존에서는 어린이들이 미니카 레이스도 할 수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현대차의 뛰어난 주행 연비를 실제로 확인하고 이를 통해 현대차의 우수한 상품성과 경제성을 체감하는 자리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소비자가 현대차의 뛰어난 연비와 강력한 힘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성환 기자 spam001@sporbiz.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