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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일본은 과거사에 대한 겸허한 반성 있어야"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12일 일본 정부에 과거사에 대한 겸허한 반성이 있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반 총장이 일본의 과거사 문제에 공개적으로 반성을 촉구한 것은 매우 이례적이다.
반 총장은 이날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14일 발표할 전후 70년 담화에 대한 논평 요구에 “일본은 과거사에 대한 진정한 반성에 기반한 화해와 협력을 통해 더 나은 미래로 나아가야 한다”고 말했다고 스테판 두자릭 유엔 대변인이 전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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