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호(피츠버그·28)가 첫 타석부터 2루타를 터트렸다.
12일(한국 시간) 미국 미주리주시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경기에서 5번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강정호는 1회 2사 1, 2루 상황에서 세인트루이스 선발 카를로스 마르티네스의 3구째를 받아쳐 우익수 키를 넘기는 1타점 2루타를 터트렸다.
강정호는 이날 경기로 시즌 18번째 2루타이자 58타점을 기록했으며, 지난 6일 시카고 컵스전부터 5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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