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젠다21 문화봉사단 출범
(사)아젠다21 문화봉사단 발대식이 10일 대구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사)작은나눔문화진흥회와 (사)아젠다21은 이날 상호협력을 통해 대구시와 대한민국의 문화발전에 기여하기로 하고 활동에 들어갔다. 단장으로는 (사)작은나눔문화진흥회 이사장인 정휴준 대구가톨릭대 희망나눔연구센터 책임연구 교수가 취임했다.
정휴준 단장은 “대구 경북의 현 상황과 문제점에 대해 심도 깊은 토론과 분석을 통해 현실적인 해결방안과 절차를 제시할 것”이라며 “21세기에 걸맞는 시민의식을 갖춘 대구시가 될 수 있도록 먼저 나서서 지역사회에 봉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배영식 전 국회의원과 정순천 대구시의회 부의장, 이재화 대구시의원, 김진철 한국서화협회 회장 등 200여 명의 내빈이 참석했다. 배유미기자 yu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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