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도심속 뮤직페스티벌을 표방하는 '렛츠락페스티벌(이하 렛츠락)'이 최종 라인업 50팀을 공개했다.
마지막으로 공개된 추가 라인업에는 크라잉넛, 백아연, 글렌체크, 버즈, 김사랑, 트랜스픽션, 내귀에도청장치, 후후, W&JAS, 일락, Life And Time, 슈퍼키드, 잔나비 등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 13팀이 포함됐다.
'렛츠락'은 앞서 이적, 국카스텐, 장미여관, 노브레인, 딕펑스, 페퍼톤스, 칵스, 박시환, 솔루션스 등 37팀의 참여를 알렸다. 이번에 추가로 13팀을 공개하며 50팀의 최종 라인업을 완성했다. 지난 라인업에 명단을 올렸던 브로큰발렌타인은 보컬 반의 갑작스러운 사망으로 인해 참석하지 못하게 됐다.
9월 19일과 20일 이틀간 서울 한강난지공원에서 열리는 '렛츠락'은 향후 일정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예매는 인터파크티켓에서 가능하다.
심재걸 기자 shim@sporbiz.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