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오징어가 까마귀를 잡아먹었다고요? 맞아요! 오징어는 까마귀를 사냥하는 물고기라는 뜻으로 원래는 오적어(烏賊魚) 였다고 해요. 어떻게 오징어가 까마귀를 사냥했는지 궁금하지 않으세요?
오징어가 왜 오징어라고 불렸는지 아세요? 모르신다면 티니타이니 스토리타임에서 알아보아요.
오징어는 오/징/어 이렇게 3개의 음절로 구성된 단어에요. 오는 烏(까마귀)이고 징은 賊(도적), 어는 魚(물고기)로 까마귀를 사냥하는 물고기라는 뜻을 가지고 있어요
까마귀는 물고기를 먹는 것을 좋아했고 오징어는 까마귀 먹는 것을 좋아했어요. 그래서 서로 서로를 먹고 싶어했겠죠?
오징어는 똑똑해서 까마귀가 사냥하기 쉬운 상대를 노리는 걸 알고 있었어요. 그래서 오징어는 죽은 척을 하면서 물위에 떠다니다가 까마귀가 다가오면 되려 까마귀를 사냥했어요!
여러분은 이 이야기가 믿어지시나요? 오징어가 까마귀를 사냥해서 먹었다니. 원래 오징어는 한자어로 오적어였지만 발음의 편의를 위해서 오징어로 바꾸었어요!
다음에 누군가를 놀릴 때 “너 오징어 닮았어”라고 해보세요. 그럼 “못생겼다”는 말 대신 “너 교활한 오징어 닮았어”라고 할 수있어요!
쉐어하우스 제공 (필자: 다샤) ▶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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